내일은 793회 물빛 토론모임일 입니다
과거엔 우리 조상님들이 늦게 찾아오는 봄을 기다리다가 화가 나셔서 춘래불이춘이라시고 봄을 나무라시더니 요즘 기온의 변화가 심해서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라고 해야겠습니다
내일도 약속된 저녁7시에 만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문화의 꽃송이 시 작품
마치 어울려서 두런거리며 꽃꽂이를 하듯이 초벌로 구워낸 나의 작품으로 함께 작품을 매만지는 시간이 우리 모두를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갑니다
일만명에 한명이 출현하는 시인들
가히 신들의 모임이라 단정해 봅니다
떠나지 않는 더위를 목에 걸고 어디 한번 설램 가득한 물빛에서 만나보시죠
오늘도 열대야가 있습니다
모든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마음을 드려봅니다
내일 아니더라도 준비된 작품들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정과 운동을 하느라고 공지가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Copyright © mulbit.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