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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8 17:41

조우기님의 <가장의 한마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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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태풍이 곧 온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참으로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시원한게 문제가 아니라 걱정을 해야하는데..그렇지요)
나이를 헛 먹었나 봅니다

지난번 그 분께서는 낭독만해도 이해가 된다고...
많이 모자라지요.


설명(변명) 드립니다.

<오금이 된소리로 서로를 의심한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아니면 워낙 운동 안해서 그런지
뒷산만 가도 오금에 소리가 나서 오를 수가 없습니다.
무릎이라 해야 되는데..
<된소리>는 ㅆ..욕설이고요.
오른쪽 왼쪽 서로가 아니라고 싸움을 표현했는데.

<폐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에>
허약함 나약함 보여주기 싫은 마음
전망 좋은곳에 누가 보던 말던 우선은 힘드니까 누웠다는 표현이구요

<쉼 없이 누운 분과 눈맞추니>
옆을 보니 묘지가 있었구요. 이 표현은 저도 맘에 안듭니다.

<마당 가장자리에 붙어 서있다>
집에만 들어오면 초라한 모습에 한가운데도 아니고 마당 귀퉁이가
제 자리인것 같아서 그리 했습니다.
<잡초나 민들레 같은 ...그런 것이 떠오르는데요>. 뜻은 비슷합니다.

여러번 읽어 봐도 어딘가 미완성이란걸 느끼면서
퇴고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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