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토론시간이면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말 비틀기 낯 설게하기 파격 같은것
머리속으론 아는데 실제 작품엔 도무지 적용이 안 됩니다.
시의 샘이 말라서 폴폴 먼지가 일고 있으니 그럴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도원님이 특정과지명을 쓴 것에 대해 지적해 주셨는데
적당한 다른 말이 떠 오르지도 않고해서 그건 그냥
둘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버님을 아버지로 고치면 좋을것 같다는 말씀엔
공감이 가서 하루 이틀 더 생각해 보고 고칠까 합니다.
보잘것 없는 글을 따뜻하게 보아 주시고
애정어린 충고를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오래도록 그 풋풋함 잃지마시고 푸르고 싱그러운 글
많이 쓰시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