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2회) 자기 보호 -김미숙(팔음) > 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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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 (팔음)김미숙

 

 

이방인들의 이태원 거리 

핼러윈 주말의 밤 

미끄럽고 좁은 골목길 

살려달라는 비명과 울음 

 

싸늘한 바람 억새잎처럼 스치고 

화르르 떨어지는 낙엽 

꽃다운 청년들 휩쓸려간다

놓쳐버린 골든타임

 

보라, 거리의 가로수 

이 나무와 저 나무 사이 

서로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있지 않느냐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반드시 지켜야할 간격

 

  

 

2022.10.30. 초고

2022.11.08. 퇴고

 

 

*조정래 :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국가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작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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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적인 요소가 적다
    자기 주장이 많다
    제목 -가로수의 간격
    가로수의 간격을 가지고 시를 쓰도 좋겠다
    목련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 표현했다
    제목을 다시 생각
    4연 -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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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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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처버린 골든타임 - 없어도
    제목 다시 생각
    선생님
    설명하지 마라
    시인은 느낌이다
    그 자리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면 서정시다
    가르칠려고 하면 안된다
    감정이 정화되는 시를 쓰라
    내면화 된 다음에 시를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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