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ㅡ김미숙 > 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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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팔음 김미숙

맨몸으로도
오르기 힘든
용바우재

엄마는 이고 지고
고갯길 넘는다

※용바우재: 경북 상주 화동면 소재. 반곡리에서 보미리로 넘어가는 가파른 고갯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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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
    짧은 시라서 임팩트가 있다
    여러 번 읽어 보고 싶다
    조르바
    머리만 있다
    서강
    너무 단순하다
    주제가 흔하다
    목련
    덜 완성된 듯
    제목을 멋지게 고쳐보면 시가 살겠다
    하이디
    서술만 하다가 그만둔 느낌이다
    선생님
    장면이 너무 단순하다
    용바우재ㅡ전설이나 공감 갈 수 있는 내용이 더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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