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해봅시다

22-03-08 11:22

연가. 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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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나는 꽃이다

이슬 묻은 발

고운 옷 차려 입고

새벽을 걸어 오시는가

밤은 아직도 찬데

길 잃을까 어둔 길

달님이 밝혀 준다

해질녁에 떠난 길

아직도 남았는데

강물은 가로막고

갈 길은 멀었어라

음지와 양지를

다 밝히는

채색옷 차려 입고

향기 바람에 흔들며

너를 기다린다

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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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6 13:17

조르바
제목을 달맞이꽃으로 했으면 좋겠다
1.2연과 3.4연이 다르다
꽃의 이야기가 일관되어 있지 않다
서강
1연이 물망초 시와 비슷하다
달님은 ㅡ동시 적이다
목련
2.3연이 무얼 말하는지 애매하다
하이디
1연 독착성이 떨어진다
팔음
화자가 분명치 않다
선생님
달님이, 갈길이 멀었어라 ㅡ안 쓰면 좋겠다
음지 양지 , 다 밝히는 ㅡ없어도 되겠다

새벽 밝혀줄까
해 질 녁 떠난 길 아직도 멀고
강이 막아도 나비처럼 날아 올 당신
향기 바람에 옷자락 흔들며
당신 기다리는 나는 아직 꽃봉오리
당신의 입김으로 피오날 꽃
조르바 제목을 달맞이꽃으로 했으면 좋겠다 1.2연과 3.4연이 다르다 꽃의 이야기가 일관되어 있지 않다 서강 1연이 물망초 시와 비슷하다 달님은 ㅡ동시 적이다 목련 2.3연이 무얼 말하는지 애매하다 하이디 1연 독착성이 떨어진다 팔음 화자가 분명치 않다 선생님 달님이, 갈길이 멀었어라 ㅡ안 쓰면 좋겠다 음지 양지 , 다 밝히는 ㅡ없어도 되겠다 새벽 밝혀줄까 해 질 녁 떠난 길 아직도 멀고 강이 막아도 나비처럼 날아 올 당신 향기 바람에 옷자락 흔들며 당신 기다리는 나는 아직 꽃봉오리 당신의 입김으로 피오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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