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장 (물빛 37호 예비 원고) > 토론해봅시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토론해봅시다

|
20-08-12 15:35

나의 도장 (물빛 37호 예비 원고)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전 체 목 록
이재영 선생님께서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열심히 시를 쓰시는 선생님의 정성과 노력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878회 시 토론에서 선생님의 시를 읽고
모인 동인들은 짤막한 느낌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시는 모습이
소년의 티없는 희망을 담은 것 같아서
운율을 따라 읽기에는 좋습니다만...

시적 상상이나 시적 공간이 자리할 여백이 없다는 말이 오고 갔습니다.
시인의 내면적 세계가 드러나지 않은 평면적인 느낌
사물을 낯설게 보고 의미를 끌어낼 수 있는 세계관의 시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모범생의 운동기(運動記)를 엿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 가지 이야기를 하되 좀 더 입체적인 정황이 부딪히는 설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만의 도를 닦는 장소, 즉 도장(道場)에서
건재하시는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시 대면해서 얼굴 뵐 날을 기다리며.....

TAG •
  •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8 35집용-남금희-수정 7편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8-10-12 226
507 물빛 37집 원고 (고미현) 침묵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31 226
506 환상통/조르바(903회 토론용)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8-24 226
505 출항 /정정지 1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8-23 226
504 꽃 속에 들어가다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27 226
503 답변글 강촌을 읽고 착한 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4-15 225
502 동인지 작품 추임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0-11-09 225
501 36집 원고 고미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9-10-21 225
500 욥에게 무슨 일이/조르바(902회 토론용)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8-10 225
499 당신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9-14 224
498 묵직한 그림자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3 224
497 물빛 31집에 실을 원고입니디 이재영 돌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09-22 223
496 장맛 / 이규석 1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2 223
495 반가사유 / 전 영 숙 (929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27 223
494 꿈속의 잠깐 -12 1 이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24 223
493 답변글 작품을 읽고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20 222
492 鹽田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1-29 222
491 샐러리맨의 퇴근길 (詩) 온소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6-04 222
490 김상연 별똥별 외 4편 로즈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6-10-25 222
489 맛있는 연둣빛 / 고미현 (907회 토론 시) 1 침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0-26 222
488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중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1-12 221
487 물빛37집 4, 엉겅퀴 cornerle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8 221
486 답변글 잘 읽었습니다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03 220
485 홍시 (김 미숙) 1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25 220
484 꽃이 지는 봄날밤의 녹턴(Nocturne) 1 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4-26 220
483 제926회 정기시토론회/ 노안의 새벽/ 조르바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8-09 220
482 저녁 김학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12-19 219
481 미흡하나마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9-11-04 219
480 물빛 36집/남금희 5편(수정 후)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9-10-18 219
479 톱날이 보이지 않게 / 전 영 숙 (908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09 219
478 답변글 그래도, 이오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6-28 218
477 '사유의 발견'에 관한 특집 중에서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7-23 218
476 해바라기, 저물녘 하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0-10-18 218
475 눈 오는 날엔/ 이규석 1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25 218
» 답변글 나의 도장 (물빛 37호 예비 원고)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8-12 217
473 어떤 풍경-감상평 & 서문-수정본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0-22 217
472 답변글 잘 읽었습니다.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17 216
471 초승달 미소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20 216
470 모두 세 편입니다.^^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11-11 216
469 답변글 정해영씨의 <할머니의 안부>를 읽고, 착한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8-08-16 216
468 답변글 참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우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0-10-26 216
467 동인지 작품입니다. 여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0-11-05 216
466 28집 원고가 늦어 죄송합니다. ^^ 우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1-11-02 216
465 물빛 31집에 실을 원고입니다 정정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09-19 216
464 32집 원고입니다 정금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5-10-02 216
463 물빛37집 3, 금붕어 cornerle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8 21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