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씨의 <할머니의 안부>를 읽고, > 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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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14:32

정해영씨의 <할머니의 안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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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만으로 '위층 조용하다'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시의 미덕은 행간의 여백인데, 독자가 채워넣어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해서 전 이렇게 고쳐봤습니다.


할머니의 안부


가끔 들려오는 기침소리가
그날의 안부다

박물관같이 오래된
큰 집안의 주인이었는데
이제는 애완동물보다 서열이 밀려
빈 집을 지키고 있다

가끔 햇살 좋은 날
참새 두어 마리
베란다에 와서 지저귀다가
날아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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