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번 모임 때 착한여자 님이 건의하신 불참 회원건에 관한 제 의견입니다.
오늘 '소개할게요'란을 살펴보니 안 나오거나 소식 없는 분이 몇 분 안 되는 것 같은데, 공지문을 띄울 필요없이 개별 연락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공지문을 띄운다 해도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해보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요.
홈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있다면 공지문도 필요없을 것 같고, 메일이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인간적일 것 같기도 하고요.
김성락 님께서는 활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름이 있으니 부담된다며 빼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냥 둔 채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서운하고 예민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홀가분하게 해주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