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길/ 이규석 > 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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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해봅시다



소풍 길

 

                 이규석

 

 

지름길 내달렸지만 에움길 위

그림자만 길어졌다

 

비쩍 마른 몸 젖었다가 말랐다가

마파람에 휘청거리기도 하였지

 

얼마나 다행인가, 내 돌아가는 길

개망초 활짝 핀 꽃길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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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시인거 같아요. 지름길<->에움길(우회로, 돌아가는 길)내 돌아가는 길

    개망초 활짝 핀 꽃길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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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숙 /개망초 활짝 핀 꽃길인 것을 / 잘 표현된 장면이다 / 짤게 쓰여진 표현이 좋다
    *곽미숙 / 얼마나 다행인가 뒤를 줄 바꿈을 하면 좋겠다
    *정정지 / 글이 철학적으로 느껴지는 글을 쓰신다. 장미 아니라 개망초인 것이 좋다
    *박경화 / 산뜻하게 쓰여진 글로 읽었습니다
    *이진흥 / 우리가 인생을 살고 쓰여진 느낌을 잘 표현한 시다.
    영화 소풍을 보았다. 천상병의 귀천의 이미지도 생각 난다.
    특별히 2연은 표현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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