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해봅시다

23-08-08 14:28

운문사 처진 소나무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수 121 댓글 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전 체 목 록

운문사 처진 소나무

박경화

대웅보전 향해

수백 년 솔향기 공양하는

소나무보살

사시절 초록빛 보시하는

그 자무량심

저 홀로 묵언수행

오만 가지 다 내려놓고

거친 몸에 새긴 법문

새들이 앉아 읽고

날마다 지켜보는

하늘바다

물고기 한 마리

TAG •

Up Down Print

댓글 '1'

?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8 22:41

불교적인 내용으로 좋은 시다 '거친 몸에 새긴 법문 / 새들이 앉아 읽고' 같은 이런 구절 좋다 마지막 연 '물고기 한마리'는 해탈 상징 - 눈뜨고 잔다 - 깨어 있는 것, 선생님께서 존경한 김치영 목사님은 불교서적을 2만 페이지 읽으셨다고 들려주셨다
불교적인 내용으로 좋은 시다 '거친 몸에 새긴 법문 / 새들이 앉아 읽고' 같은 이런 구절 좋다 마지막 연 '물고기 한마리'는 해탈 상징 - 눈뜨고 잔다 - 깨어 있는 것, 선생님께서 존경한 김치영 목사님은 불교서적을 2만 페이지 읽으셨다고 들려주셨다

위로 전 체 목 록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abcXYZ, 세종대왕,1234

토론해봅시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	저장 or 삭제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3	37
32	한 시절 잠든 동안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9	43
31	다리미 일기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3-26	59
30	노후를 바라보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3-12	94
29	다시 봄 · 1 2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7	104
28	귀, 잎사귀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3	146
27	그 꽃잎이 떨어진 자리는 3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09	170
26	한 해를 보내며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2-26	107
25	금세라는 말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2-12	131
24	득음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1-28	152
23	검은 햇살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1-14	143
22	치자꽃, 빌리 홀리데이*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0-24	138
21	꽃무릇 떼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26	173
20	연붉은 그림자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9-11	128
19	흐르는 풍경에 젖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8-22	184
18	박경화, 물빛 40집 시 5편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8-15	107
17	김세현, 물빛 40집 시 5편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8-15	118
»	운문사 처진 소나무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8	122
15	봉선화/ 김세현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8	94
14	모를 뿐이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7-25	147
13	역날검 하루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7-11	140
12	아카시아 / 김세현 2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7-11	122
11	꽃볕 쬐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7	192
10	노을 / 김세현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27	131
9	쉬는 손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6-13	178
8	창을 열면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5-23	193
7	후드득, 툭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25	264
6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11	325
5	블로그 산책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28	555
4	그 강변 수양버들에게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3	314
3	그녀의 나비 2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28	261
2	마흔 해, 수만 번의 입맞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14	364
1	댓돌난야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31	365

전체목록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상단으로

운문사 처진 소나무 > 토론해봅시다

토론해봅시다

토론해봅시다

운문사 처진 소나무

단축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토론해봅시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