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도착 / 정정지 > 토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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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해봅시다


            봄의 도착

 

                       정 정 지

 

언제까지 주저앉아 있을것 같던

겨울이 머물던 자리

봄이 찾아왔다

 

견디고 버텨서

만난 꽃피는 오늘

 

요맘때 햇살만이

그릴 수 있는 색깔 색깔들

마음까지 물든다

 

이 봄 저물면

병아리 눈꼽만한 열매

조금씩 굵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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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봄 오늘 같은 것은 무형상의 언어로 이미지화가 힘들다 구체적인 사물로 봄이나 겨울을 은유하면 좋겠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얼음 봄은 노랑나비 이런식으로 겨울과 봄을 드러내면 어떨까 관념들을 형상화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욕심을 부린다면 이미지 있는 말을 통해 시를 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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