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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여덟 해, 그리고 사랑


날선 톱날 위를 거닐 듯
사랑은 언제나 위태로웠다

밤마다 사다리를 놓고 몰래몰래 올라가던
시의 지붕
전문성이 없이 얼키설키 짜맞춘 지붕은
한 발 잘못 디디면 단숨에 추락할 것 같았다
엉성한 틈틈이
골방에서 피에 녹은 포도주를 마시며 벌겋게 녹슬어가던
시여!
이제 밖으로 나와서 잔을 받아라

28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시의
건축법을 성실과 해박으로 가르쳐 주신 이진흥선생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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