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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外島) 찬(讚) / 이재영 (900회 토론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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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外島()

 

돌샘 이재영

 

남쪽 바다 외따로 솟은 섬 하 

멀리서 보면 아무리 살펴봐도 불모지

그 위에 오르면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

 

누가 여길 조국이라 이르리

난대식물 열대식물 수종 고루 심어

손때 묻어 가꿔놓은 수목 꽃 조형물

모양도 가지가지 아름다움 절정

동백고목 어우러져 환상의 세계``````,

 

사람의 작은 힘이 자연 정복하였으니,

황무지가 변하여 관광 명소 되었네

수십 년 세월 그 속에 피땀이 얼마나

배었을까 거룩하다장하도다!

초등학교 교사 부부여``````,

 

아이들 가르치던 열정 하나로 전공도

아닌 분야에 뛰어들어 이룬 꿈그대들은

불굴의 개척자이 나라 국민의 사표 되리!

 

님들이 가신 먼먼 미래에도 후세들은

감탄 쏟고이룬 꿈과 공적명성은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천추만세 자자손손

길이길이 별빛처럼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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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0회 물빛 시 토론 (2021.7.13.화) 저녁7시~9시 (T그룹통화)

    외도(外島) 찬(讚) / 이재영

    -외도를 가꾸는 분들의 정신도 아름답다는 것을 표현했다
     찬가, 축시 같다
     아쉬움이 있다 수필로 풀어쓰면 좋겠다  (코너리)

    -오늘 이 시는 시적인 한 연이나 한 문장도 발견하지 못했다
     거룩하도다 장하도다 초등학교 교사부부여 ~ 이런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 (서강)

    -수필로 바꿔서 썼다면 좋겠다  (목련)

    -초등학교 교사부부가 갑자기 왜 나오나
     천추만세 자자손손 – 과장이다  (조르바)

    -사용된 단어들이 과하다
     정원에 대한 칭찬이 과하지 않은가 (여호수하)

    -이오타 교수님:
     제목을 ‘찬(讚) 외도(外島)’ 로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1연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 – 걸린다 어색하다
     2연 누가 여길 조국이라 이르리 – 가볍게 감동
     
     말의 표면적 뜻만 가지고 쓰지 말고
     함축된 것을 써야 한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상징이나 비유 같은 것으로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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