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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붉게 물들다
이 자
깊은 정
가눌 길 없어
제 울음 삼키며,
모가지 비틀다가
툭, 튀어내리는 동백
동박새 푸드득
손 뻗어 그 울음 받아내는
숲, 등골이 온통 붉은 향으로 질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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