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外島) 찬(讚) / 이재영 (900회 토론용 시) > 토론해봅시다

본문 바로가기
|
21-07-12 23:58

외도(外島) 찬(讚) / 이재영 (900회 토론용 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목    록  
외도(外島()

 

돌샘 이재영

 

남쪽 바다 외따로 솟은 섬 하 

멀리서 보면 아무리 살펴봐도 불모지

그 위에 오르면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

 

누가 여길 조국이라 이르리

난대식물 열대식물 수종 고루 심어

손때 묻어 가꿔놓은 수목 꽃 조형물

모양도 가지가지 아름다움 절정

동백고목 어우러져 환상의 세계``````,

 

사람의 작은 힘이 자연 정복하였으니,

황무지가 변하여 관광 명소 되었네

수십 년 세월 그 속에 피땀이 얼마나

배었을까 거룩하다장하도다!

초등학교 교사 부부여``````,

 

아이들 가르치던 열정 하나로 전공도

아닌 분야에 뛰어들어 이룬 꿈그대들은

불굴의 개척자이 나라 국민의 사표 되리!

 

님들이 가신 먼먼 미래에도 후세들은

감탄 쏟고이룬 꿈과 공적명성은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천추만세 자자손손

길이길이 별빛처럼 빛나리라


TAG •
  •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
    제900회 물빛 시 토론 (2021.7.13.화) 저녁7시~9시 (T그룹통화)

    외도(外島) 찬(讚) / 이재영

    -외도를 가꾸는 분들의 정신도 아름답다는 것을 표현했다
     찬가, 축시 같다
     아쉬움이 있다 수필로 풀어쓰면 좋겠다  (코너리)

    -오늘 이 시는 시적인 한 연이나 한 문장도 발견하지 못했다
     거룩하도다 장하도다 초등학교 교사부부여 ~ 이런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 (서강)

    -수필로 바꿔서 썼다면 좋겠다  (목련)

    -초등학교 교사부부가 갑자기 왜 나오나
     천추만세 자자손손 – 과장이다  (조르바)

    -사용된 단어들이 과하다
     정원에 대한 칭찬이 과하지 않은가 (여호수하)

    -이오타 교수님:
     제목을 ‘찬(讚) 외도(外島)’ 로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1연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 – 걸린다 어색하다
     2연 누가 여길 조국이라 이르리 – 가볍게 감동
     
     말의 표면적 뜻만 가지고 쓰지 말고
     함축된 것을 써야 한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상징이나 비유 같은 것으로 하면 좋겠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2
38집 원고 7편-남금희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386
471
물빛 38집 원고 박수하
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43
470
물빛 38집 원고 곽미숙
1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390
469
38집 원고(이규석)
1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414
468
물빛 38집 원고(전영숙)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423
467
물빛 38집 원고 (정해영)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371
466
물빛 38집 원고 (정정지)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54
465
산새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72
464
집으로 가는 길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38
463
거미5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38
462
입동 무렵(제목은 같으나 다른 작품)/ 조르바(906회…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518
461
가늘고 연한 / 전 영 숙 (906회) 토론작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20
460
귀뚜라미 / 정정지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423
459
물빛 제 38호 원고(2021년 연간집)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37
458
입동 무렵 / 조르바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68
457
고추는 왜 매운가 / 이규석 -> 고추는 무죄
3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25
456
아버지의 부챗살
1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58
455
실패를 위해 / 전 영 숙 (905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52
454
난 꽃,향기가 진동하던 날
1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24
453
송편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52
452
욥이 보낸 초대장 / 조르바( 904회 토론)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83
451
거미4
1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317
450
진분홍 저녁 / 전 영 숙 (904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90
449
먼동이 터오면
1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359
448
당신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79
447
한 낮, 정자
1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575
446
거미4 (904회)
2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7
445
거미3 여호수하
1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32
444
삶은 계란 / 이규석
1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5
443
긴 한 줄 / 전 영 숙((903회)토론 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95
442
환상통/조르바(903회 토론용)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294
441
들리지 않는 말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18
440
감포항 어느 횟집에서
2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72
439
검은 비닐봉지에서 나온 것
1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514
438
여기가 어디뇨
1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44
437
욥에게 무슨 일이/조르바(902회 토론용)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55
436
거미2
1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641
435
열대야 / 전 영 숙 (902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94
434
마음을 주다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412
433
어찌 할 수 없는 일
1
목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449
432
야생이 꽃
1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279
431
텃밭의 합창 /이 규 석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918
430
어떤 선물
1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32
429
거미
2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300
428
가시와 함께 / 전 영 숙(901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298
427
애인 있어요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39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Copyright © mulbit.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