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 물결치는 장면 > 토론해봅시다

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목    록  

꽃이 바람에 물결치는 장면 

                 ㅡ 수하

쬐끄만 빛살들은
이파리 사이에서 
꽃잎을 찾아 색을 물들인다
초록의 꽃물결 바람에 출렁인다

발색의 꽃잎들
바다 물결처럼 일렁이고
바람의 서핑을 하며
일제히 오월을 노래한다

오늘도 하늘의
온갖 빛나는 별들이 나려 
형형색색
꽃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바람이 부는 들판에서
춤추는 꽃들의 장관을 보렴

촤촤
물결처럼 출렁일때 
수많은 별들
네 눈으로 쏟아지지 않니


TAG •
  •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
    댓글0
    김동원
    제목 ㅡ꽃의 서핑
    조르바
    쬐끄만 ㅡ없어도 되겠다
    오늘도 하늘의 ㅡ없어도 되겠다
    김상엽
    시제에 문제가 있다
    경치가 중심이 되어있다
    생의 아름다움이나 율동을 넣으면 좋겠다
    장하빈
    시에 철학적 의미를 좀 더 부여하면 좋겠다
    별들의 ㅡ빛살
    선생님
    일제히 오월을 노래한다 ㅡ진부하다 항상 경계해야한다
    쬐그만 빛살 ㅡ걸린다
    겉말에 머물러있다
    그늘을 얘기하자
    김욱진
    여러가지 의미의 빛살을 관찰하고 받아 쓴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5
고향
김상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7
217
434
정해영씨의 <할머니의 안부>를 읽고,
이오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8-14
217
433
30집 원고 한 편 '자리공'입니다.^^꾸벅
우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13
217
432
거미5
박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17
431
철 따라 변하는 사랑에 대한 각서 / 조르바(907회 …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17
430
동백은 동백인 채로 / 전영숙 (937회 토론작)
1
서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17
429
강촌 - 토론 부탁드림니다.
김학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4-14
216
428
호야 꽃, 꽃(시)
온소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4-17
216
427
31집 동인지 원고
카타르시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9-24
216
426
부끄럽다
1
하이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16
425 답변글
재미있고, 맛깔진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01
215
424 답변글
ㅎㅎ
착한 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6-11
214
423
장정일의 <장정일의 공부>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1
214
422
틈 / 이규석
2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214
421 답변글
공감 ^^*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5
213
420 답변글
이제야 ㅎㅎㅎ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4-22
213
419
30집 원고입니다. 꾸벅
우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3
213
418
33집 원고입니다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18
213
417
여기가 어디뇨
1
돌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13
416
집으로 가는 길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13
415
제943회 정기 시토론회/ 봄비/ 조르바
1
조르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13
414
9월이 지나가네요
보리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9-27
211
413
연가
미소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14
211
412
물빛29집 원고
구름바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1
211
411
9편을 올리오니 골라 주십시오. 꾸벅
우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22
211
410 답변글
고향
이오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12
210
409 답변글
음......, 정말 재미없군!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26
210
408
빈집(수정)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11
210
407
원고
착한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8-06
210
406 답변글
봄날을 다시 수정 했습니다.
미소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5-18
209
405
물빛 39집 원고 (이규석)
corner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9
404
부부2 ㅡ김미숙
2
팔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209
403
꽃볕 쬐다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209
402 답변글
외돌개
착한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5
208
401
★물빛 39집 원고- 팔음 김미숙★
1
팔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208
400
거미12 욕망하다
1
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08
399 답변글
원고
이오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8-12
206
398
창을 열면
1
꽃나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206
397 답변글
어머나!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23
204
396
엘리스의 나라(소설)
신상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1-20
203
395 답변글
정해영씨의 <할머니의 안부>를 읽고,
하이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8-14
203
394
꽃은 시간을 본다
1
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03
393
문장
김상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2
202
392 답변글
동심 ^^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6-01
202
391
33집 원고입니다
하이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13
202
390
우리집 신발장
돌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8-27
20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Copyright © mulbit.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