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 글모음

01-04-03 22:21

잉게에게

조회 수 843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목 록

고뇌라는 낱말을 아니?
사랑이 고통이란 걸 이해하니?
봄이와서 진달래가
대지의 피를 뿜어 올릴 때
하늘의 슬픔을 한 알씩 물어다가
꽃씨로 뿌리는 새들의 올리브색
부리를 본 일이 있니?
빛나는 것은 언제나 어둠 속에서 처절하게
소멸해간다는 것을 아니?

TAG •

Up Down Print 수정 삭제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로 전 체 목 록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abcXYZ, 세종대왕,1234

물빛 글모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2	환절기	신진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4-10	972
931	연가8	이진흥 이름으로 검색 04-07	997
930	그대에게 묻는다	박경화 이름으로 검색 04-04	1096
929	빙벽 타기	김세현 이름으로 검색 04-04	928
»	잉게에게	이진흥 이름으로 검색 04-03	844
927	사파이어녹색부전나비	유자란 이름으로 검색 04-03	990
926	전모례가정	이진흥 이름으로 검색 04-01	905
925	유자란 나비	유자란 이름으로 검색 04-01	1043
924	새	정정지 이름으로 검색 03-31	924
923	어머니	김홍숙 이름으로 검색 03-31	984
922	외길을 달리다보면	황석주 이름으로 검색 03-28	1043
921	수성못-개나리 폭죽	김세현 이름으로 검색 03-28	1328
920	무료급식소	차재희 이름으로 검색 03-28	852
919	무화과나무 아래 그를 묻다 (단편소설)	이도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26	1403
918	메꽃	김세현 이름으로 검색 03-25	953
917	라일락 그늘	박경화 이름으로 검색 03-24	1239
916	폭우	서경애 이름으로 검색 03-22	838
915	알츠하이머	정정지 이름으로 검색 03-22	955
914	봄산	박경화 이름으로 검색 03-21	1039
913	걸레의 노래	차재희 이름으로 검색 03-21	992
912	길을 떠났습니다	서경애 이름으로 검색 03-17	976
911	유등연지	김홍숙 이름으로 검색 03-17	921
910	못을 박으며	황석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16	1047
909	주산지에서	김세현 이름으로 검색 03-16	950
908	밤참	차재희 이름으로 검색 03-16	883
907	어느날 풍경	정정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16	1095
906	따스한 시간	박경화 이름으로 검색 03-15	1099
905	청암사 눈꽃	남금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13	1065
904	봄날, 2	이진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3-13	1112
903	달집태우기	김세현 이름으로 검색 03-12	1048

열린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 6페이지 7페이지 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 다음 Next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