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애, 백애란씨가 우리 기수인데...
그리고 지금도 여전 하신 이진흥 선생님... 요즈음도
새끼 손가락에 봉숭아꽃 물 들이시는지요?
그리고 늘 맏언니 같은 정정애 님...
우연히 문학 칼럼을 찾다가 물빛을 발견하고 혹시나 싶어
들어 왔더니...
정화진, 차명숙, 강은숙, 김명숙... 그런분들은 다들 잘계시는지...
대구가 그립고, 물빛이 그립고,
그때 계대에서 첨 만났을때 이진흥 선생님의 바바리 코트가 생각 납니다.
그리고 참 미모이신 사모님도...
모두들 건필 하시고.. 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