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을 함축해서 19일 동안 다시 만나 또다른
체험을 했다는느낌이듭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누가 감히 시도해 볼 용기가 나겠어요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 수필도 시도 많은 소제를
간직하고 돌아온애님, 저는 지금 마라톤 결승점 테이프
앞에서 애님을 맞이하는기분이 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젠 며칠동안 푹 쉬세요
그리고 하나씩 꺼내어 풍경과 풍물이 섞인 인정의 동네, 도시를
그려 보세요, 우리 모두는 같이 아파하고 기쁘하며 님의 글을
읽을거예요 애님은 깡다구가 있고 끈기가 있습니다
거창 가조산 산행을 할때도 남먼저 정상을 올라갔던 애님이지요
깡님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시절도 알맞게 잡아 잘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