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40회 물빛 시토론 날입니다
꽃
이 진 흥
저기 저
허공에 걸린 상처
아름답다
어둠의 장막을 찢고 나온
투명한 손이 어루만지는
고통의 숨결
들릴 듯 말 듯
홀로 견디는,
*
시인시대 봄호 '다시 읽는 짧은 시 깊은 울림'에 실린
선생님 시 입니다 다시 읽어도 깊은 울림을 받습니다
오늘은 물빛 시토론 날입니다
오후 2시 월광수변공원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낮기온이 올라가 포근하다는 일기예보지만
따뜻한 겉옷 챙겨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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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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