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1월 26일(넷째 화요일) 저녁 7시
- 방법 : T그룹 통화
- 참여자 : (존칭 생략) 곽미숙, 김학례, 박수하, 정해영, 이규석, 고미현, 전영숙, 정정지, 남금희. & 이진흥 교수님(10명)
- 토론작품
1) 조르바의 <빅 브라더>
2) 하이디님의 <찡긋 웃는다>
3) 서강님의 <수저통>
4) 해안1215님의 <몬스테라 옆에 제라늄이 있다>
5) 이규석 님의 <동병상련>
6) 이오타님의 <아이에게는>
늘 그렇듯이 토론 시간은 짧다고 할 정도로 잘 흘러갑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반응했고 공감했고 즐겼습니다.
시를 즐긴다는 것, 시 속에 빠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이 끝났을 때 우리는 현실이라는 괴물을 다시 쳐다보게 됩니다.
후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여하튼 6분의 시에 대한 토론이 1시간 40분 정도 이어졌고
그후에는 홈피의 개편에 대해, 교수님과 달푼님이 전화를 오래 주고받으며 힘든 작업을 감내하고 계시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어쩔 줄 몰라하며 감사히 조신하게 홈피가 완성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것에 송구함을 느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재영 선생님께 여러 번 연결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ㅜㅜ
김학례님은 잠시 들렀다 나가셨습니다.
2월에는 구정이 끼어 있어서 더 빨리 시간이 갈 것 같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물빛의 흐름은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890회 토론은 구정 연휴 이틀 전, 2월 9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침묵 회장님의 명을 받들어, 물빛을 더욱 빛나게 해 주실 동인 여러분께 쓰는 후기를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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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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