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6회 <물빛> 정기 시토론회 후기 > 정겨운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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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6회 <물빛> 정기 시토론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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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6회 물빛 정기 시 토론회 후기-

- 일 시 : 12월 8일(둘째 화요일) 저녁 7시~9:10
- 방 법 : T그룹 통화
- 초 대 : (존칭 생략) 곽미숙, 김세현, 김학례, 박수하, 이재영, 정해영, 이규석, 고미현, 전영숙, 정정지, 남금희. &이진흥 교수님(12명)
- 토론 시 :
<산문적 나이>(정해영)
<꿈 속의 잠깐·9-유리방>(이진흥)
<붉게 타올라도 뜨겁지 않은>(전영숙)
<붉게 물든 그 말>(곽미숙)
<단풍 여행>(이규석)
<깊은 산 속 돌샘> 이재영

출판기념회 끝나고 조금 새롭게 더 열정적으로 시를 쓰시고 다듬어서,
수준 높은 시를 흠향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올려주신 6분 시인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에 대한 토론 내용은 각 시의 답글로 올리겠습니다.

물빛 37집 동인지를 받고 감사 전화를 주신 1기 김용순 님, 김홍숙 님.
그 외 문자로 연락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범물동 용학도서관(053-668-1725)에서
격월(11월~12월)로 선정하는 <이 달의 시인>으로 부름을 받아...
교수님의 육필원고, 사진, 서적 등의 전시와 함께
특강도 하게 됐습니다.
12월 17일(목) 저녁 7시에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지하1).
홈에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오시기만 하면 되오니
두루두루 오셔서
교수님과 따뜻한 물빛 식구들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120명 들어가는 장소에 40명으로 인원 제한을 했다 하오니
팔 뻗는 거리 이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화하셔서 참석 예약을 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물빛의 사랑방 손님, 이진엽 선생님께서 대구문학 작품상을 받으신다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들 시에 감상평을 써 주시는 네 분 선생님(김동원님, 김상환님, 장하빈님포함)께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할 수 있는 알짜배기 시인들이시고
시 비평에도 탁월한 안목을 지니고 계십니다.
좋은 인연으로 <물빛>이 더욱 깊어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1년도 회장으로 고미현님(침묵)께서 당선되셨습니다.
물빛 초기 회원으로서 교수님과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신, 
물빛에는 숟가락이 몇 개 필요한지조차 아시는 분입니다.
열혈효녀이기도 하시지만
어려운 시기에 물빛 진행을 맡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 돌보는 마음으로 다정다감하게, 세심하게 동인님들 곁을 찾아갈 겁니다.
역대회장단 또한 함께 일하실 겁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ㅎㅎ, 추카^^

전화 연결이 안 된 김학례님과 이재영 님, 칸나님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다음 887회 정기 시토론회는 12월 22일(넷째 화욜), 7시입니다.

복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하고 싶은 아쉬운 말은...... 여백에 남깁니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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