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 잘 지어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회장님 기지와 지도력을 발휘하여,
후기를 벌써 읽고 마당쇠 주제에 앞장 서면, 옛말처럼 원님 지날 다리 놓았드니 미친년이 먼저 지나가더라는 말이 될까도 싶어 쳐다보기면 했습니다.
칸나님이 속히 쾌차하여 물빛 송년회인 출판기념회 참석을 하셔야 더욱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었을터인데 아쉽습니다만 바램처럼 오뚝이처럼 일어나실 겁니다.
졸시집이지만 첫시집이라 님들께 올리고 싶어 변변찮은 글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기간 대구는 코로나19로 많은 고생을 하였지요.
모두 건재하시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진흥선생님 옴마밥그릇에 조언과 추천글을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산청에서 필봉문학 창간호 발간과 어울려 제 시집 출판기념회를 계획을 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로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내 좋은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딴죽님과 침묵님 모습도 눈에 환히 들어 옵니다.
반갑습니다. 시평을 해 주신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이상 입니다.
산청 두칠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