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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12:26

주인, 돌아오다/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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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언

1. 독자들이 굳이 시인의 환경을 알게 쓸 이유가 있을까요?
책상위 삼각형 이름표? 이름표를 책상위로 한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독자의 상상을 한정할 이유가 없음.

2. 창밖으로 는 시선을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말인데, 을 은 고정된 시선으로 느껴집니다.

3. 세기를 지나온
백년은 시간을 한정해 버려 세기라고 해 더 많은 기간 혹은 짧을 수도 있는 기간으로 넓혀 주는 배려 있는 문장이라고

어깨 넘어 훈수를 놓습니다.

코로나19 대구 물빛님들
잘 넘겨서 감사합니다.
말 썪으면 감염 위험하다고 눈팅만 하다
1단계로 하향되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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