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즈님!
물빛 홈페이지에 오셔서 글 남겨 주시고....
목소리만 들어도 정다운 느낌이
천상 물빛 회원이셨습니다
무엇보다 주소 받아 보고는 더 많이 반가웠습니다
제 고향도 김천이라 보는 순간 왈칵 그리움이 쏟어져 나왔습니다
‘맹맹한 일상에 돌을 던져 준’ 동인지라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를 준다는 것은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얼굴 한 번 뵙지 않아도 뵌 듯한 것은 시라는 세계를 함께 공유한 탓이라 여겨 집니다 정성들여 묶은 동인지에 대한 화답이 또 다시 시를 쓰게 하는 힘을 줍니다 내년에도 좋은 시를 실은 동인지로 보답하겠습니다
오즈님!
언제 시간 되실 때 물빛 토론 시간에 오셔서 얼굴도 보여 주십시요 참으로 반가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자주 방문해서 가슴속에 담긴 좋은 글들 풀어 놓아 주십시요 글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이라 더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쁜 성탄 맞이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