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동안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느 덧 한해를 마무리 해야 될 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빠르게 속절없이 시간이 흘러갑니다.
돌아보면 다 아쉽고 안타깝고 후회가 됩니다.
그동안 제게 조금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다른 학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수학전문학원인데.. . 수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수학강사를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게 되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8시 30분이라 당분간 물빛 토론 모임에 참석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시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또 이렇게 시를 떠나야 해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여기서 일을 배워 더 나은 조건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오타선생님 목련회장님 물빛회원님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뵈올 날이 빨리 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