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바다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처럼 칭찬을 하시는 선생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모처럼 선배님을 만나 보낸 하룻밤도 따뜻하였으며 또 언제
이런날이 올까? 대외적인 30주년 기념일이라
물빛만의 조촐한 분위기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두칠님 고맙습니다 눈인사만 하고 보낸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사모님의 건강한 웃음 반가웠습니다
선생님과 회장님의 애쓰신 행사 잘 마무리되어 성대히 마쳤습니다
마음을 놓으셔서 몸살이 나시진 않으셨는지
로즈윈님의 구름바다님을 보시고 오는 성의 물빛은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 한마디로 따뜻한 곳입입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 마음은 긴장되고 설레이게 했습니다
잘 마쳤으며 또 한 해가 가듯 한 페지를 넘기는 물빛의 역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같이 밤을 보낸 옥희씨 용순씨의 따뜻한 마음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우주, 금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