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시스님, 언제 한수랑 한번 놀러오세요. 맛있는 차 대접할게요.
어제 참석해주신 목련님, 카타르시스님, 서강님, 김주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보고싶었던 김주희님을 뵙게 되어서 더 기뻤어요. 모시고 온 서강님께 감사!
시나 소리는 제게 연인이며 성경인 동시에 삶의 활력소이지요. 한복은 평소엔 불편해서 잘 안 입지만 행사나 소리를 할 때, 한국춤을 출 때 갖춰 입은 모습을 보면 복스러운 꽃송이를 보는 듯 아름답지요.
하오명 선생님의 강의는 언제나 정성이 가득합니다. 행사가 끝난 교실을 둘러보니 선생님께서 손수 붙여준 찻잎이 은은한 향기를 뿜는 듯합니다.
인자하시고 넉넉한 선생님의 나직하면서도 명료한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따뜻하고 정겹지요.
다음에 한번 더 모시고 특강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