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윈님 인생은 드라마라 하더니 참 희로애락의 굴곡인가봐요
언제나 유머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 바쁜가운데 제일 많은 글을 올리는 모범 회원 로즈윈님, 이 글을 읽으며 싱긋이 웃으며 답글을 써봅니다. 오늘 오는 비는 봄을 재촉하는 비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얼었던 눈, 모퉁이마다 뼈다귀처럼 허옇게 박혀 밟아도 침묵하던
얼음덩이를 비가 다 녹였어요 거리가 씻은 듯이 깨끗해 졌어요
이 거리를 따라 나들이 갈까 합니다,로즈윈님과 같이 다니던 어묵이
맛있던 거리로 이런 날엔 서문시장 새 빌딩 '애플' 매장에 손님이
와글와글 모여들 것 같습니다, 영시의 이별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