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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13:34

어이쿠,그것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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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필이 아니고 2개월간 쓰는 필진일 뿐^^

산청에도 눈이 엄청 왔죠?
대구도 그늘진 곳은 아직 녹지 않고 있어요
저의 촌집도 눈에 폭 싸여 사랑스럽긴 하지만
길과 물이 얼어있어 여간 불편하지 않답니다

그 좋은 풍광을 공짜로 즐기니
그런 불편함쯤은 감수해야 하겠죠?
불편함도 즐기기로 합니다

30주년 때도 꼭 오세요~
20주년 때 가져오신 벌꿀이 생각나 입맛을 다시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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