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님, 먼 곳에서도 시심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고 계시는 모습 늘 느끼고 있답니다.
그리고 좋은 시로 소식 전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보리밥님, 두 가지 일이 함께 끝나지는 않았어요.
한 가지는 더 해야 하는 공부랍니다.
서정시 콘서트가 있던 날 뒤풀이에서 나눈 얘기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그것을 하고 계시나요.^^
목련님, 제 뒷바라지? 하시느라 애 많이 쓰였지요.
아무래도 물빛의 큰 언니 자리에 계셔서
알게 모르게 신경이 많이 쓰였을 거예요.
목련님, 물빛님 모두 감사드려요^^
두칠님, 강물이 있으니 참 좋지요.
흘러가는 대로 그냥 볼 수 있으니 말이에요.
내년은 30집이라 어쩔 수 없이 오셔야 할 텐데
그때는 낙동강물로도 안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