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2012년 12월 13일 둘째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 인더 가든
참석 : 이진흥 선생님
정정지 정해영 고미현 정금옥 김세현
작품
말의 집 - 정해영
시어는 수려하고 아름답지만 말의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멀다
한 문장이 너무 길고 좀더 압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상하면
좋은 작품이 되겠다
맨드라미 - 김세현
맨드라미를 새로 표현한 것은 좋다
그런데 첫행의 강렬한 이미지에 반해 나른한 해라든지
피묻은 생사를 헐떡거린다든지 에 가서 조금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
참신한 퇴고를
***
연말이라 그런지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 12월 18일은 출판 기념회다***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회원들은
일년 회비와 책값을 준비해서 가뜩이나 바쁜 회장에게 신경을 안쓰게 하는게
회원으로써 도리를 다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럼 18일 세째 화요일 출판기념회에 만나기로 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