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2012년 11월 27일 넷째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 인더가든
참석 : 이진흥 선생님
이재영, 조돈선, 정금옥, 정해영, 정정지, 차재희,
김세현, 고미현, 박경화, 차재희,이경순
흑연손가락 - 박경화
예술의 혼을 쓰고 싶었다는
테마는 보이나 시인의 고민이 부족하다
흑연에 대한 진정한 느낌이 없다
흑연이 주는 기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
드러내는 장치가 필요하다
‘억만 번’ 감각적으로 덜 살아온다
‘찰라의 느낌’ 이중적이다
감각적 표현으로 살릴 때 기술이 필요하다
등산 - 고미현
이 시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이 녹아 있다
생략은 긴장감을 주지만 너무 많이 건너뛰어서
독자들이 이해하지 하기 어렵다
오늘은 29집 작품을 퇴고하였습니다.
*로즈윈님께서 좋은 작품으로 거듭나도록 찹쌀떡을
회원들의 가족까지 맛을 볼 수 있도록 푸짐하게 해 오셨습니다.
제가 맛본 찹쌀떡 중에서 제일 맛난 찹쌀떡이었습니다.
참 또 있습니다. 휴대용 담요까지 선물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회원들 작품 만인사에 보내주셔서
오늘 퇴고할 수 있게 해주신 메나리님 정말 고맙습니다.
*몇몇 회원들께서는 작품을 내셨는데 참석하지 못하셔서
퇴고를 거치지 못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번 29집에 실리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 토론을 통해서 작품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