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운동가는 곳은 길 건너
꽃보라 동산입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자전거 길 산책길을
따라 한 바퀴 돌고, 운동기구를 100번 헤아리며 하고
두 바퀴째 돌고 다른 운동기구 돌리기하고 나면 30분이 지나갑니다
벤치에 앉아 신천을 바라보며 노랫가락을 소리내어
불러봅니다, 5,8,8,5 박자 무릎 장단을 치며 부르면
매미도 내 노래따라 더 크게 울어댑니다
나도 질세라 더 크게 불러봅니다, 아마 나도 매미처럼
목이 터질련가?
막바지 더위인 듯 합니다
식사 잘 하시고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