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2011년 7월 26일 넷째 화요일 오후7시
장소: 연암찻집
참석: 이진흥 선생님
정정지 정해영 정금옥 장희자 차재희
작품도론
1박 2일 -정금옥
옛날의 외갓집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정겹고 평화롭다
톡톡 토토- 말의 재미와 장난끼 있는 표현이다
하나의 시에서 가능하면 제시보담 한 쪽으로 나가면 힘이 생기고
깊이가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과 '추상명사에서는 복수를 쓰지 않는다'
매번 작품을 가지고 오시는 님의 열정에 경의를 보냅니다
무늬-정해영
첫행의 꽃나무에게 욕을 했다-흡인력이 있어서 좋다
은목서 꽃무늬-특별한 꽃을 내 세우는 것은 주의 해야 한다
있어야 하는 구성분이 없을 때는 비문이라는 선생님의 말씀과
생략은 긴장감을 주며
시는 언어를 형상화하는 것이다. 강조하셨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가져 오시어 칭찬 받는 님이 부럽습니다
중복더위에 휴가를 가셨는지 참석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시론강의 신화의 언어 철학자의 말씀 등으로
어디에서 들을 수 없는 엑기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위도
잊어 버리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노자가 부른 노래 86장(송황룡) 책을 추천하셨습니다
더위 잘 보내시고 다음 달 모임을 기대합니다
음식 주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