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는 명사로 '한 번 시집갔던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다시 시집 감'을 뜻하네요.
착한여자님께서 지적한 부분에서
젊어서 남편을 잃을 수도 있지만
늙어서 남편을 잃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문태준 시인이 그렇게
'젊어 남편을 잃다'를 넣었던 의미를
알 것 같은데요.
빨리 토론해 봅시다에 들어가서
님의 소설을 읽고 싶은데
아직도 못들어갔습니다.
님의 소설 읽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요.
지난 번에도 읽어보려 했건만
삭제하고 난 다음 들어가서 읽지 못했지요.
이 번엔 꼭 읽어보겠지요.
삭제하지 마세요.
이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