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님 말씀과같이 찾아 뵙는것도 전화 드리는것도 모두 부모님이 살아 계셔야 가능하죠...
그래도 오월이면 유난히 부모님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앞산 순환도로 양쪽 이팝나무 가로수에 하얀 이팝꽃이 만발하였어요,
그 옛날 어머니께서 가마솥 가운데 한줌 하얀 쌀밥을 생일맞은 나에게
퍼주셨는데... 출 퇴근시 그길을 지나면 추상처럼 나무에 열린 하얀 쌀밥을
가슴에 꾹꾹 눌러 담는 답니다.
목련님, 안녕하세요.
봄맞으려 좋은 곳에 다녀 오셨네요.
지난주 토요일날 팔공산 갓바위에 올랐는데 주변 길가에 할머니들이
쑥떡을 파시더군요, 향긋한 쑥냄세 속에 엄마 향기가 나서 좋았어요...^^
로즈윈님, 일본 연수 잘 다녀 오셨어요...^^
여행은 천리안을 갖게하는거라고 하더군요,
더 깊은 해안으로 좋은시 많이 남겨 주세요. 그리고 늘 건강히시구요..^^
맑은 향기님, 오카의 열정 만큼이나 시감도 좋으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오카 합주단 하나 만들어요..ㅋㅋ
선생님, 물빛님들..
안녕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구여, 건강하게 다시 뵈옵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