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려도 돼요? > 정겨운속삭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겨운속삭임

|
20-10-27 11:23

답변 드려도 돼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전 체 목 록
두칠님의 따뜻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마당쇠가 자주 홈에 안 들러보고
영 마음이 내키지 않는 다른 일을 정리하느라
머리 싸매고 땀 내고 있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3826-3930입니다.
폰을 바꾸지 않았는데
011을 기억하는 건 우리가 한 이십년 지기는 된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러니 구어체로 말하믄, "우리가 넘이가?"에 해당합지요, 당근!! ㅎㅎ
<42098>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00, 범어롯데캐슬 102동 1801호.

딴죽님(이도원) 소식도 읽은 줄 압니다.
그날, 오직 하객 한 명만 시상식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린 낙동강 오리알에 해당.
오셔서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 억누를 수 없겠사오나
꾸욱 눌렀다가
훗날 벚꽃 휘날릴 때, 못 이기는 척 산청에 초대하믄
그때 축하주를 마실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시 약속이란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니
때가 차면, 만시지탄의 감정으로 그때 협의하도록 하믄 좋겠습니다.

물빛 동인지 뒤편에 동인들 주소가 있습니다.
이재영 선생님 주소가 바뀐 것 말고는 다 그대로인 듯 합니다.
그러나 제게로 책을 몽땅 보내주시면(20권 정도)
언젠가는 동인들께 전달하겠습니다. 금이정 씨에게도.
책이 남으면 낯모르는 시인들께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계속 비대면 토론입니다.
만나게 되면 전달하겠습니다.
딴죽님의 소설이 실린 <현진건문학상> 작품집도
제게 여분이 돌아온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에~
또~!
그리고 저어~~~!!
두 시간의 토론시간이 빠듯하여
현재는 동인들께만 시 토론 통화의 기회를 열고 있사오니...........
마음 넓으신 두칠님께서는
척 하믄 알아들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즐거운 사연과 아껴주신 사랑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오니
(그중에서 조르바를 가장 크게 아꼈다고 저는 믿고 싶으니~~~~)
수줍어 마시고 자주 놀러옵서예.^^

찬바람에 옷깃 잘 여미시고
겨울을 잘 나시기 바랍니다.
시집 발간을 축하 드립니다.
대단혀~~!


TAG •
  •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25 답변글 물어 봐도 되요? 인기글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26 1892
» 답변글 답변 드려도 돼요?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764
6623 답변글 답변 드려도 돼요?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793
6622 답변글 끝 답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30 412
6621 이도원 동인(소설)의 2020년 현진건문학상 수상 소식 인기글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6 1488
6620 답변글 대단혀!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26 615
6619 답변글 축하축하 합니다. 목련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238
6618 답변글 아 아름다운 가을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228
6617 답변글 아 아름다운 가을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273
6616 먼 길 이재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2 651
6615 답변글 먼 길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27 239
6614 겨울 산 / 곽미숙 인기글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1472
6613 답변글 겨울 산 / 곽미숙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247
6612 줄탁 소리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576
6611 답변글 줄탁 소리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619
6610 답변글 줄탁 소리/터득 인기글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14 2695
6609 꽃밭에서 / 전 영 숙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536
6608 답변글 꽃밭에서 / 전 영 숙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501
6607 슬퍼 할 자신이 생겼다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427
6606 답변글 슬퍼 할 자신이 생겼다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436
6605 어두워지는 순간 / 문태준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10-12 401
6604 제882회 <물빛> 정기 시토론회 안내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10-12 355
6603 답변글 제882회 <물빛> 정기 시토론회 안내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863
6602 추석 달을 보며 / 문정희 시인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10-12 421
6601 가을 산에 올라 이재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03 657
6600 답변글 가을 산에 올라 인기글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1649
6599 고쳐보았습니다.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9 415
6598 등대가 보이는 바다 여호수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271
6597 답변글 등대가 보이는 바다 인기글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5 1418
6596 루키가 잭에게 손을 내밀었다(881회 토론용 시) 인기글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1712
6595 답변글 루키가 잭에게 손을 내밀었다(881회 토론용 시)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5 723
6594 주인, 돌아오다 침묵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305
6593 답변글 주인, 돌아오다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5 598
6592 답변글 주인, 돌아오다/훈수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20-10-13 786
6591 수국을 잃고 서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522
6590 답변글 수국을 잃고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5 429
6589 해후 / 이규석 cornerle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408
6588 답변글 해후 / 이규석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5 665
6587 혼잣말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321
6586 답변글 혼잣말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4 799
6585 그 날 (정정지) 목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2 408
6584 답변글 그 날 (정정지)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3 304
6583 881회 시 토론회 안내(9월 22일, 화, 19시) 인기글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1 1925
6582 답변글 881회 시 토론회 결과 보고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3 840
6581 애모 이재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0-09-20 358
6580 답변글 애모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9-23 40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