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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5 07:20

전영숙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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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영숙님에게 회장을 맡기기전에는
그가 그 정도까지 성실하고 섬세하며 완벽한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든든했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그가 짠했습니다.
2년이란 짧지않은 세월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좀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음 회장을 맡을 능력이 출중하신 남금희 회장님
죄송한 마음으로 수고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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