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속삭임

13-02-12 05:36

토론 작품 올립니다. 꾸벅

조회 수 892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전 체 목 록

메나리토리님!
제 글 프린트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다음 번 차수에 토론해도 되옵니다.
고맙습니다.^^

**
궁궁꽃

서경애

아름다운 꽃길있지요
일생 한번 받아보는
수 만 송이 멀미나는 꽃 길

부부가 함께 눈도장 찍고 가는 길
동료가 함께 다녀 가는 길
다녀가면 개운한 길

저 눈물 한 잎 한 잎
억만 꽃잎 눈물꽃
서늘한 궁궁꽃

가슴 저미는 회한
한 켜 한 켜 못내 껴안는다

저 궁궁안에서 끊어진 다리도 잇고
화투패로 밤을 지키고
웃음 한 자락도 주고 받는 인생극장
가슴 켜켜히 쌓인 응어리 풀어내는

먼 먼 꽃 길

TAG •

Up Down Print 수정 삭제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위로 전 체 목 록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abcXYZ, 세종대왕,1234

정겨운속삭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68	침묵님!	박계해 이름으로 검색	2014-02-25	863
6667	물빛 계좌번호 수정합니다.	카타르시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10-20	863
6666	회장님~^^♡	목련 이름으로 검색	2015-09-15	863
6665	미지근에 대하여 (박정남)	목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8-09-18	863
6664	김병률의 <당신이라는 제국>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09-02-06	861
6663	제924회 정기 시토론회	해안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7-12	861
6662	국화 향기 속에	돌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0-04-20	860
6661	나의 첫 작품	돌샘 이재영 이름으로 검색	2012-02-15	859
6660	커피와 녹차	이재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3-08-14	859
6659	유희옥 님, 회원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13	858
6658	이봐, 오늘 내가 / 김언희	착한 여자 이름으로 검색	2006-10-26	858
6657	이문재````````````지금 여기가 맨 앞	우주 이름으로 검색	2015-09-07	858
6656	평주 선생님!! (가산산성 물빛산행사진 석 장)	침묵 이름으로 검색	2006-05-31	857
6655	전북중앙일보 신춘 시 당선작	미소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7-01-02	855
6654	대화	카타르시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04-06	855
6653	2005 경산예술제	김상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0-10	854
6652	모임 후기	추임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2-09	854
6651	영화 1 - 쌍화점-	카타르시스 이름으로 검색	2009-01-22	854
6650	비밀 일기	추임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1-17	853
6649	그만 매화가 피었습니다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19-03-06	853
6648	풍경 소리 ( 도종환의 산방일기 중에서 )	목련 이름으로 검색	2008-02-17	852
6647	조지훈 시인의 시 두 편 (승무, 완화삼)	목련 이름으로 검색	2008-05-30	852
6646	제 795회 물빛 정기모임 후기	로즈윈 이름으로 검색	2016-07-27	852
6645	877회 시토론-티그룹 통화로 논의한 내용	조르바 이름으로 검색	2020-07-29	852
6644	물빛 4월 산행	맥가이버 이름으로 검색	2006-04-14	851
6643	일본의 사회질서 ㅡ 권종웅	로즈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1-08-09	851
6642	메나리님, 한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임새 이름으로 검색	2005-12-29	850
6641	오춘기	두칠이 이름으로 검색	2006-01-04	850
6640	제 791회 물빛 정기모임 후기	로즈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6-05-25	850
6639	흰 바지가 한 벌 수트라야 안심할껴!	조르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7-02-17	850
6638	711회 정기모임 후기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3-01-23	849
6637	참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카라 이름으로 검색	2011-02-27	847
6636	내일은 물빛 정기모임입니다	카타르시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11-10	847
6635	구름바다 선생댁 혼사 안내	이오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2-22	846
6634	크리스마스(수정작)	미소년 이름으로 검색	2008-12-25	846
6633	두서 없이 씁니다.	하이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7-12-25	846
6632	댓잎들의 폭설 (전동균 시)	메나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5-12-21	845
6631	2008신춘문예 당선작 모음	이창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8-01-10	845
6630	어머님 그리워 (신사임당) 와 동시 어머니 (김종상 )	목련 이름으로 검색	2008-05-22	845
6629	특강을 듣고	카타르시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08-21	844
6628	조지훈 생가 문학기행(08.6.6) 사진 몇 장	침묵 이름으로 검색	2008-06-11	843
6627	가슴 깊은 곳, 첫사랑이 울고 있나요	로즈윈 이름으로 검색	2008-05-07	842
6626	제816회 물빛 정기모임후기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17-06-13	842
6625	내일은 829회 물빛 정기모임 입니다	서강 이름으로 검색	2018-01-08	842
6624	수고가 많으신 두 분께^^	착한 여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5-03	841
6623	달팽이집이 있는 골목(고영)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009-12-12	841

‹ Prev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 6페이지 7페이지 열린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 다음 Next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상단으로

토론 작품 올립니다. 꾸벅 > 정겨운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