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칠님 손수 담그시는 군요그곳의 장은 일조량이 많고 햇빛이 좋아서 달디단 장맛 일것 같습니다 장맛은 음식의 맛을 많이 좌우합니다 어릴적 어머니의 맛을 찾는 남편에게는 다른 것으로 대치 할 수 없는 중요한 일년 농사입니다 이곳 아파트는 햇볓드는 시간이 짧고 햇볓이 강하지 않아 정월 장 담그는 방법으로 30년 넘도록 병폐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편리 해져서 장담그는 일도 산업화 되고 나중에는 이것도 그리운 풍경으로 남게 될것 같습니다 메주를 넣고 소금물로 간장을 우려내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그야말로 세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