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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메나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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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메나리님.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잘 계십니까?
시어머님과 친정 어머님이 연세가 높으셔서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모두 다 돌아가셔서 뵙지못하니 일년에 5분이나 10분이라도
만나서 짧게라도 이야길 나눌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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