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그럴 수 있나?"에서 "그럴 수 있지."로 한 글자만 바뀌는데도 그 뜻은 엄청나게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가슴에 꼭 품고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배신감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한 시간 내어 좋은 글들 올려주시는 덕산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2011년 문화예술진흥기금이 1500000 원으로 선정되었답니다.
작년보다 줄어들었는데 이럴 때, "그럴 수 있지."라는 말로 아쉬움을 달래야 하겠지요 ^^
2월 24일 목요일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 집행과 정산설명회가 있다고 참여를 바라며, 참가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네요.
시간이 되면 제가 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요.
회장님도 무척 바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