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8회 물빛 정기 시 토론 후기
-일 시: 2021. 6. 8. (화) 저녁 7시~9시
-방 법: T그룹통화
-참여자: 이진흥 교수님, 정정지, 정해영, 이재영, 이규석, 전영숙, 곽미숙, 박수하, 고미현 (9명)
-토론작품: 6편
1) 꽃길 / 이재영
2) 그녀의 사치 / 정정지
3) 잘 키우세요 / 정해영
4) 다 떨어질 동안 / 전영숙
5) 바람의 초대 / 곽미숙
6) 곶자왈, 환상 숲/ 이규석
-다음 토론은 6월 22일(넷째 화요일) 저녁 7시입니다
토론할 작품은 <토론해 봅시다>에 오후 3시까지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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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수 시인 선생님께서 지난 6월 7일 별세하셨습니다
-고 문인수 시인 영결식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물빛과 각별했던 문인수 시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오타 교수님)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물빛을 많이 사랑하여 주셨던 선생님 모습이 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빛하고 오랜 인연이 있던 분이라 애틋한 마음이 더 큽니다 편히 영면하시기를 빕니다 (목련님)
-이승의 고통 다 잊으시고 영면하소서
아드님의 어깨에 올릴 짐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상중이지만 없는 힘이라도 좀더 내셨으면...(하이디님)
-(앞부분 생략) 가까이 계셔도, 멀리 계셔도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안타깝고 섭섭한 마음 한량 없습니다.(중략) 문인수 선생님의 그늘은 크고 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그 그늘에 한 발 들여놓고 시를 쓰는 기쁨을 맛본 적이 있으니까요. 문인수 선생님의 인상적인 얼굴 사진 또한 우리 시대, “아주 경상도적인” 시인을 대표하는 사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김수영 시인의 퀭한 얼굴이 60년대를 대표하듯 말이죠.(뒷부분 생략) (조르바님)
-아 문인수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별이 지셨습니다 너무나 망극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문인수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우리들 마음 속에 계시는 한 선생님은 여전히 우리들과 함께 있습니다 좋은 시 많이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강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너리님)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안님)
-문인수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새 옷 갈아입으시고 훨훨 날으소서 (침묵)
*물빛동인 이름으로 근조화환과 약소한 부의금을 전해드렸습니다
*토론 내용을 읽기에 좀 더 편리하도록 한 파일에 모아서 아래에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뒷꿈치를 들고 가는 유월>- 오늘 토론 중에 하이디님이 표현한 구절~ 사고 싶습니다^^
첨부파일 '0' | DATE : 2021-06-19 01: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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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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