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고 슬픈데 이 글을 읽으며 잠시 웃었습니다
두칠님은 상상력과 표현력이 엄청 풍부하신 분이라 아이들을 위해서 짧은 동화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다란 생각을 합니다
지난 글을 읽으니 인터넷을 처음 하던 때가 참으로 아름답게 떠오르네요
현지, 제인, 호칠, 연화, 시공......님, 님들......
지금 내게 온 어려운 일들도 언젠가 되돌아 볼 때, 그래도 그 때가 좋았다는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해봅니다
저 위에 글에서 본 달아 님이 꾸미신 공방이랑 산막이 참 멋지네요
맑은 공기, 푸른 산, 새소리 속에 묻혀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축복이지요
그런 축복을 누리며 사시는 두 분께 늘 건강함과 웃음이 넘치기를 바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문하고 또 시간이 되면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