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박동미 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부디 그 열정 식지 않고,
오래오래 서로의 글을 다듬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축하 선물 -> ☆☆ ♡♡ ♧♧
( 선물 때문에 싸우실까봐 같은 걸로 두 개씩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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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늘 무거운 간식물을 드시고 30분 전에 오셔서 준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제의 간식은 특히 더 맛있었습니다. 하이디 님의 강정과 정금옥 님의 모나카 과자는 남아서 오늘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무거운 것은 여기 가까운 마트에서 사셔도 되니 다음엔 좀 가볍게 오시고 제게 시키세요.
윷놀이도 참 즐거웠습니다.
저는 아주아주 엄청 오랜만에 해보는 것이라 말을 어떻게 서는지, 윷과 모가 어떤 것인지 헛갈리고 다 까먹었었는데 어제부로 기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무슨 놀이를 해서 선물을 받아본 것도 참 오랜만이고요.
숭례문 때문에 슬퍼서 기운이 없어 졌는데 다음에 한번 더 하고 싶네요. ^^
보리밥님 어서 감기 나으셔야 하고요, 몇 분은 결석해서 궁금했습니다.
작품이 많고 윷놀이 시간 때문에 날림공사하듯 평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너무 헤비파서 가슴 쓰릴 때도 많았거든요 ^^
미소년님과 이우님, 3개짜리 크리넥스 선물 맡아두었습니다. 다음에 안 오시면 제가 다 뽑아씁니다.
참, 우리들의 맥가이버님께서 건강이 좀 안 좋으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서 좋아지셔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름바다님도요.
홈에 광고물이 훨씬 줄어든 것에 오즈님께도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