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시가 있어, 소리가 있어
시 생각과 소리 연습 등 즐거운 고통 가운데 행복합니다
저의 촌집, 심락재에서 물빛 가을 잔치를 합니다
소리 공부를 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와 민요 잔치인 셈입니다
초대시인으로 문인수, 이승주, 김동원, 장하빈 선생님이 오시며
벌써 시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진흥 선생님께서 "장미와 콩나물"이란 시강연을 해주실 것이며
우리 물빛님들은 자신의 시를 낭송하고
저희 초보 소리꾼들은 가을과 시에 맞는 민요를 부를 것입니다
관객은...
줄무늬다람쥐들, 느티나무 잎사귀들, 계곡 물소리, 헐티재 바람떼, 달님,
멀리 계신 오즈님과 두칠님, 덕산님, 또 여러 물빛사랑님들...대구에 오시면
더 좋고요~
간식은...
심락재의 가을 풍경과 맑은 공기, 정대 계곡 돌멩이, 떡, 과일, 차, 커피...
우리 물빛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은!
1. 이진흥 선생님 - 강연 자료를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2. 물빛님들 - 자신이 낭송할 시를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3. 그때쯤이면 심락재는 많이 쌀쌀할 테니 따스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4. 가족이나 친구 분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5. 우주님 - 참석하셔서 주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군불방 대령함 ^^)
6. 시내에서 조금 멀고, 촌집 주차장이 좁으니 카풀을 하셔야 합니다
메일은 menaritori@yahoo.co.kr 로 이번 주 21일까지 꼭 보내주세요
단풍향기며 시와 민요향기로 심락재도 가을꽃 되어 물드는 그 날,
시월의 마지막 날의 이브(^^)인 10월 30일 3시입니다
문의 사항은 제게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