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기날에 갈려버린 마음의 표현 > 정겨운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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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7 09:20

쟁기날에 갈려버린 마음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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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님 안녕하십니까?

금년 농사는 잘 될 것도 같읍니다만..

봄날의 시를 읽으니

연심이
오뉴월의 뭉개구름입니다

마지막 행의 쟁기날에 갈리고 싶은 마음은
그냥 빼면 어떨까 하면서

빼면서
쟁기날에 갈린 시인의 마음을 한줄로 대치하면 좋을 듯합니다

지적은
저라면 그럴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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