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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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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비문이 가시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1연에 '단풍나무 숲 속에 서면,'이 아니라 단풍나무 숲 속에 서서,'로 해야 비문이 아니다 각 문단 마다 쉼표를 두었는데 리듬감이나 테션 때문인 듯 한데 효과가 적다 그리고 연결이 어렵다 '황홀' '산정' '낙조' '일출' 등의 단어는 싯적인 언어에서 멀다 2연의 '들리네'는 '들린다'로 어미 처리를 해야 통일성이 있다(서강) 그리고 2연에서 귀를 막았는데 세상의 소리 황홀하게 들린다는 맞지 않다 (목련님) 4연의 '낙조가 다음날 일출로 떠올라' 도 좀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

오늘 이렇게 이재영샘 시를 토론했습니다
이재영 샘 시에서 반복되어 지적되는 부분을 한 번에 다 고치기는 쉽지 않을 테지만 토론한 내용을 참고로 다음시에 적용하면 좋은 시를 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꼭 참석하시어 함께 시토론 할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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